고준희 측 "마스터 우, 지인일 뿐" 열애설 부인..진실은?

  • 등록 2014-10-02 오전 10:53:02

    수정 2014-10-02 오전 10:53:02

고준희-마스터 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고준희가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마스타 우와 열애설을 부인,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 관계자는 2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마스타 우와 지인사이는 맞지만 열애설이 날 만큼 가까운 관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고준희와 마스타 우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서울 홍대와 강남 일대에서 함께 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불거졌다. 또 고준희는 지난 달 2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마스타 우가 참여한 ‘쇼미더머니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 관계자는 “공연은 고준희가 촬영을 앞두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회사 스태프들과 다 같이 간 공연이다. 마스터 우와는 사석에서 한 두, 번 만났는데 열애설이 나 당황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 때문에 소속사의 부인에도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스타 우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마스타 우는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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