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임신, 8년 간의 기다림..첫 아이 임신

  • 등록 2014-11-27 오전 8:10:47

    수정 2014-11-27 오전 8:10:47

배우 송선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송선미가 결혼 8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송선미는 현재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지난 2006년 세 살 연상의 미술감독과 결혼한 지 8년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 출산 예정이다.

송선미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면서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송선미가 올해 39세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신경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 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한 송선미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불꽃’ ‘장미의 전쟁’ ‘부모님 전상서’ ‘하얀거탑’ ‘오작교 형제들’ ‘골든 타임’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두사부일체’ ‘목포는 항구다’ ‘라이어’ ‘해변의 여인’ ‘북촌방향’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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