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섹시댄스` 공약 실천..아찔 댄스실력에 스태프까지 `홀릭`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예정화가 ‘섹시댄스’ 공약을 실천했다.

예정화는 오는 16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4회분에서 늘씬한 ‘핫바디’ 매력 포텐을 터트린다. 예정화가 지난 전반전 중간 평가에서 2위를 달성하자,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로부! 터 “‘섹시 댄스’ 공약을 지켜 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게 된 것.

예정화는 후반전 ‘예코치의 달콤살벌한 체육교실’을 진행하기에 앞서 “후반전에 반드시 ‘섹시 댄스’를 보여드린다”고 고지했고, 후반전 시작 후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이는 지난 3회분 방송에서 예정화가 “꼴찌만 면한다면 ‘섹시 댄스’를 추겠다’”고 한 공약을 지킨 것이다.

예정화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에 맞춰 아찔 댄스를 선보였다. 처음에는 쑥스러운 듯 연신 미소를 보이던 예정화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이내 뇌쇄적인 포즈와 도발적인 눈빛으로 변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능숙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어머님이 누구니’ 가사와 딱 맞아떨어지는 요염한 동작들은 제작진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접속한 시청자들까지 무아지경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더욱이 지난 방송분에서 검은색 민소매티에 생머리로 등장했던 예정화는 후반전 ‘섹시 댄스’를 앞두고, ‘S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타나 환상적인 ‘섹시 댄스’ 신고식의 몰입도를 높였다. 머리를 하나로 묶어 올린 채 스키니한 티셔츠와 레깅스를 매치, 한 동작 한 동작에 열정을 뿜어내는 예정화의 모습에 지켜보던 현장 스태프들도 환호성을 터트렸다.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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