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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아나운서가 이달 초 MBC를 퇴사한 데 이어 김일중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화 아나운서는 2000년 MBC 공채로 입사해 ‘섹션TV 연예통신’ ‘뽀뽀뽀’ ‘셰인과 경화의 오키도키’ ‘와우 동물천하’ ‘TV 완전정복’ ‘MBC 파워매거진’ ‘고향이 좋다’ ‘신통방통 호기심 탐험대’ 등 교양 예능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2005년 SBS 공채로 입사,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을 두루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며 최근 ‘한밤의 TV연예’ ‘자기야’ ‘좋은아침’ 등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강수정 김경란 김성경 김범수 김성주 김주하 김현욱 노현정 문지애 박지윤 박혜진 서현진 신영일 오상진 오정연 왕종근 윤영미 이지애 이지연 전현무 최윤영 황수경 등 많은 아나운서들이 지상파를 떠났다. 대부분은 프리랜서 입장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그 중에서도 김성주 전현무 박지윤 등은 프리랜서로서 퇴사 전보다 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상파 아나운서들의 퇴사, 그리고 프리랜서 변신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근래 들어 더 늘고 있는 추세다.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 등 비지상파 채널의 성장, 그에 따른 방송 활동 기회가 많아지면서 프리랜서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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