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대 기획안]바보들의 국무회의..연예인 특집형③

  • 등록 2015-09-22 오전 9:00:32

    수정 2015-09-22 오전 9:07:38

‘무한도전’ 10대 기획안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MBC ‘무한도전’이 2015 가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멤버 6인이 직접 제안한 기획안 10개를 네티즌의 투표에 맡겨 진행하겠다는 취지다.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된 특집이 ‘토토가’와 ‘극한 알바’였던만큼 또 한 편의 명작이 탄생할지 기대가 벌써부터 실리고 있다. 각 기획전을 특성에 맞게 분류해 들여다봤다.

시청자 참여형, 멤버의 역량 발휘가 중요한 특집에 이어 ‘연예인 특집’도 기대를 모은다. ‘쓸친소’, ‘못친소’ 등으로 연예계 동료들과 신나는 특집을 선보였던 ‘무한도전’의 또 다른 특집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기회안 4의 주제는 ‘바보전쟁’이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바보’ 이미지 때문에 무시 받았던 사람들에게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아 준다는 기획 의도다. 연예계에 숨겨진 바보들을 찾아 ‘바보 에벤져스’ 팀을 결성하고 엘리트 팀과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에 위기가 있다고 판단될 때마다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기 위한 특집을 준비하기도 했던 ‘무한도전’은 ‘연예계 가상 국무회의’로 비슷한 콘셉트의 특집도 내놨다. 기획안 8의 주제 ‘연예계 가상 국무회의’다. 연예계 인사드을 모아 가상 국무회의를 열고, 사회적인 갈등 현안에 대한 해결첵을 제시 하자는 것. 각 부처별로 적합한 연예계 대표들을 추천 받은 후 청문회를 통해 각 대표를 선정하게 된다.

‘무한도전’ 측은 공정성을 위해 멤버의 실명을 가린 채 기획안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편견 없는 투표를 위해 기획한 멤버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다”며 “여섯 멤버가 작성한 기획안 중 2개를 골라 투표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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