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여자친구 자살에 충격.."착하고 순수했던 존재, 슬프다"

  • 등록 2015-09-30 오전 8:10:16

    수정 2015-09-30 오전 9:08:55

짐 캐리와 여자친치구 카트리오나 화이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53)의 여자친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29일(이하 현지시각)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오나 화이트(30)가 지난 28일 미국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카트리오나 화이트는 짐 캐리의 여자친구로 지난 2012년 부터 교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짐 캐리는 화이트와의 연애를 SNS에 숨김없이 공개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하지만 지난 5월께 결별설이 돌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기류가 포착되기도 했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서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며 “그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다”고 애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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