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아유미, "19禁 수위? 日에 쨉도 안 돼"

  • 등록 2015-10-10 오전 10:15:14

    수정 2015-10-10 오전 10:15:14

사진=JTBC ‘마녀사냥’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유미가 일본 방송의 19금 수위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걸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신동엽은 아유미에게 “일본 방송이 워낙 세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서 ‘19금이다’, ‘야하다’하는 게 아무것도 아닐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아유미는 “아까 작가가 대본을 보여주면서 되게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내가 봤을 때는 쨉(?)도 아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유미는 “일본 예능에선 굉장히 심한 부분까지 이야기해 여기서 말하기 힘들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신동엽의 재촉에 아유미는 “토크쇼에 유명인들이 나와 ‘어떤 자세를 좋아하나’같은 얘기까지도 한다”며 “제가 성에 눈을 떴다는 것만 알아 달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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