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리멤버’, 18.1%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등록 2016-02-18 오전 7:43:20

    수정 2016-02-18 오전 7:43:20

S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종영을 1회 앞둔 ‘리멤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극본 윤현호) 1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회 방송분이 기록한 18.0%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유승호 분)은 결국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하고 눈물 흘렸다. 해외로 도주하려던 남규만(남궁민 분)의 계획은 발각됐다. 남규만이 그 동안 죗값을 제대로 치를지 주목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객주-장사의 신’은 시청률 10.4%,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시청률 5.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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