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양수진과 안송이, 이민영2가 29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12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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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골프퀸들의 무대’ 제6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이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대회 이틀째를 맞았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매년 멋진 명승부를 연출하며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도 ‘계절의 여왕’ 5월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뜨거운 열전을 펼치고 있다.
오전 7시 음선재, 주은혜, 박재희가 속한 1조(1번홀 출발)와 변현민, 김지희, 나희원으로 이뤄진 2조(10번홀 출발)가 라운딩을 하면서 대회 이틀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의 날씨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대체로 맑은 날씨에 약간 구름이 끼어 햇볕을 가려주고 있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기온도 오전 7시 기준으로 섭씨 12도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3시 경에는 기온이 23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예년보다 약간 높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KG그룹과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를 통해 매 라운드 12시부터 생중계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