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시즌2, 하반기 편성 예정

  • 등록 2016-06-28 오전 7:00:00

    수정 2016-06-28 오전 7:00:00

힙합의 민족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힙합의 민족’이 돌아옵니다.”

지난 4월 방송돼 호평받은 종합편성채널 JTBC 힙합 경연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이 시즌2로 돌아온다. 조승욱 JTBC CP는 이데일리 스타in에 “‘힙합의 민족’이 현재 시즌2를 기획, 준비 단계에 있다”라며 “첫 번째 시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 나은 시즌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힙합의 민족’ 시즌1은 힙합 가수들과 60세 이상 여배우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결을 펼쳤다. 김영옥, 최병주, 김영임, 염정인,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문희경, MC 스나이퍼, 피타입, 치타, 한해, 키디비, 릴보이, 딘딘, 주헌 등이 출연했다.

시즌2의 출연진은 미정이다. 조 CP는 “아직 시즌2가 구체화된 것은 아니다”라며 “시즌1을 통해 시청자가 무엇에 흥미를 가지는지 파악했다. 시즌2에서 더 놀라운 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제작진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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