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골프장 회원권이 없는 골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골프 대중화가 실현될 때까지 정부가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중골프장협회의 생각은 달랐다. 대중골프장협회는 “대중제 골프장은 정부의 조세 정책을 믿고 투자해 266개소가 개장했다”며 “골프 대중화 초기 단계에 들어서는 과정에서 회원제 골프장에게만 특혜를 준다면 대중제 골프장은 도산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