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최근 어머니 보이스피싱 당했다" 깜짝 고백

  • 등록 2017-05-15 오전 8:17:13

    수정 2017-05-15 오전 8:17:13

사진-SBS ‘런닝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광수가 어머니가 보이스 피싱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위험한 관광지’ 파이널 레이스가 그쳐졌다.

이날 이광수는 점심값을 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는 점심값을 내지 않기 위해서 유재석에게 “제가 만 천원만 있으면 빚도 갚고 앗싸관광을 안갈 수 있다”며 “농담이 아니라 얼마전에 저희 어머니가 보이스 피싱을 당하셨다”고 고백했다.

결국 이광수는 실화 공개로 밥값 지출을 면했고, 유재석과 전소민이 나눠 내기로 했다.

이어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내기를 해서 한 명이 다 내자고 도발했고, 유재석이 졌다.

이에 유재석은 가위바위보를 한번만 더 하자고 제안했지만, 전소민은 “만 원을 주면 해드리겠다”며 ‘런닝맨’에 100%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재석은 만 원을 내고 가위바위보를 했지만 또 졌고, 결국 총 6만원을 지출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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