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시청률 9% 목전.. 가파른 상승세

  • 등록 2017-07-23 오전 11:04:33

    수정 2017-07-23 오전 11:04:33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한 ‘품위있는 그녀’는 시청률 8.944%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0.468%포인트 올랐다. 자체 최고다.

‘품위있는 그녀’는 6월 16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2.044%를 기록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달여 만에 네 배 넘게 올랐다.

‘품위있는 그녀’는 부유층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들의 민낯과 상류사회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또 다른 층의 이야기를 고루 담아냈다. 김희선과 김선아가 출연한다.

‘사랑하는 은동아’ ‘힘쎈여자 도봉순’을 쓴 백미경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김윤철 PD가 맡았다.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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