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명단공개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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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재테크 금손 스타로 꼽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8’에는 ‘본업만큼 투자도 대박! 재테크 금손 스타’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재테크 금손 스타 5위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송중기 송혜교 부부다.
송혜교는 어린 시절 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를 위해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최고급 주택을 매입했으며 해당 주택의 가격은 14년 이후 약 2배가 올라 높은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뿐만 아니라 그는 강남구 삼성동에만 3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에도 부동산을 갖고 있어 매입 8년 만에 4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 또한 2016년 강남구 서래마을에 빌라를 25억원에 매입해 가족들과 함께 지내왔으며, 현재 5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송중기는 송혜교를 만난 이후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졌으며 지난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180평 대저택을 신혼집으로 마련, 결혼 전 미리 매입해 리모델링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송송부부’ 자택 주변에는 유명 기업 회장들과 비·김태희 부부가 거주 중이다. 전문가는 “약 100억원 정도에 매수했는데 대략 1년 사이에 시세는 약 110억에서 120억원 정도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부동산 자산을 합치면 370억원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