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믹스나인' 데뷔조 양현석과 회동…데뷔 급물살

  • 등록 2018-03-18 오후 3:12:45

    수정 2018-03-18 오후 3:12:45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JTBC ‘믹스나인’의 데뷔조 소속사들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만난다.

18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믹스나인’ 제작자 겸 데뷔조 프로류싱을 맡는 양현석 프로듀서는 ‘믹스나인’ 데뷔조 멤버들 각각의 소속사와 조만간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각 소속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지는 미지수다. 한 관계자는 “각 회사마다 멤버들의 활동과 관련해 사정이 다른 만큼 상황이 비슷한 업체들끼리 나눠 만남을 갖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번 만남으로 ‘믹스나인’ 데뷔조가 본격적으로 데뷔 준비에 착수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 최근 ‘믹스나인’ 데뷔조의 데뷔 무산설이 불거지자 지난 16일 양현석 프로듀서가 SNS를 통해 직접 이를 부인한 데 이어 미팅이 잡혔기 때문이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SNS에 “상생. 꼭 이뤄내야죠.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프로듀서가 전국의 기획사들을 탐방해 만난 아이돌 지망생들 중 멤버들을 선발해 프로젝트 그룹을 완성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0월29일 방송을 시작해 1월26일 종방했다. 이를 통해 우진영(해피페이스), 김효진(WM), 이루빈(라이브웍스컴퍼니), 김병관(비트인터렉티브), 최현석(YG), 김민석(WM), 이동훈(비트인터렉티브), 이병곤(YG), 송한겸(스타로)이 데뷔조로 선발됐다. 그러나 이후 1개월 넘게 데뷔조의 활동과 관련해 어떤 소식도 전해지지 않아 데뷔 무산설까지 제기됐다.

비슷한 기간에 이미 데뷔를 했지만 주목받지 못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리부팅을 목표로 진행된 KBS2 ‘더유닛’은 남자 데뷔조 유앤비와 여자 데뷔조 유닛티가 멤버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 중이다. 방송 기간 라이벌 구도를 띠었던 ‘더유닛’과 ‘믹스나인’의 경쟁 2라운드는 ‘믹스나인’ 데뷔조의 작업 착수에 따라 진행모드를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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