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드림노트, 中서 상큼 매력 발산…'한류돌' 예약

  • 등록 2018-12-18 오전 9:05:38

    수정 2018-12-18 오전 9:05:38

걸그룹 드림노트 출연 장면.(사진=iMe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8인조 신예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중국에서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드림노트(유아이·보니·라라·미소·수민·은조·하빈·한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열린 중국 징동닷컴 행사에 참석해 차세대 글로벌 한류돌다운 톡톡 튀는 활약을 펼쳤다고 소속사 iMe코리아가 18일 밝혔다. 드림노트는 한국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징동’은 세계 3위의 인터넷 기업이다. 14개의 상품 카테고리 중 12개 영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중국 초대형 이커머스 기업 중 하나다. 중국 내 알리바바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드림노트는 ‘활력소를 잡아라! 비타민 C 론칭’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징동닷컴 내 과일 카테고리 론칭 관련 행사에 함께했다. 징동닷컴 측은 “드림노트만의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이번 행사에 잘 맞을 거 같았다”고 초대 이유를 설명했다.

당일 행사는 징동닷컴 어플을 통해 100분간 생중계됐다. 누적 관객수 220만 명을 기록했으며, 100분 생중계 중 드림노트가 출연했을 당시 ‘좋아요’ 수가 가장 높게 올라가는 추이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드림노트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드림노트’와 수록곡 ‘좋아하나 봐’ 무대를 비롯해 과일을 이용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드림노트는 화사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루키다. 첫 번째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 타이틀곡 ‘드림노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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