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 "'세이 마이 네임' 무대 오를 때마다 자신감 뿜뿜" [인터뷰]②

  • 등록 2020-02-02 오후 4:12:28

    수정 2020-02-02 오후 4:23:3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확 와닿는 것은 없었어요. 그런데 파트를 나누고 연습하다 보니 ‘괜찮네?’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직접 무대에 오르고 퍼포먼스를 하다 보니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너무나 만족스럽고, 무대에 설 때마다 자신감이 뿜뿜합니다.”(리나)

ANS(사진=ANS엔터테인먼트)
8인조 걸그룹 ANS 멤버 리나가 신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에 대한 첫인상을 이같이 밝혔다.

리나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완성된 ‘세이 마이 네임’ 무대를 볼 때마다 멋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면서 “처음엔 막연하기만 했는데, 이젠 무대에 오를 때마다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로연은 “이번에 8인조로 재편된 만큼 안무를 어떻게 해야 멋있게 보여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멤버들간 팀워크도 잘 맞고, ANS의 느낌에 잘 묻어나서 그런지 ‘세이 마이 네임’ 무대를 멋있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달린은 “퍼포먼스 도중 팔을 돌리는 동작을 보고 ‘이 안무는 절대 맞출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하게도 매 무대 한 치의 오차 없이 딱딱 군무를 소화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합도 잘 맞지만, 우리에게 딱 맞는 색깔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찾은 것 같아 기쁘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달린은 “안무 선생님에게 ‘이 안무는 가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롤모델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그 말을 듣고 무대에 오를 때마다 당당하게 퍼포먼스에 임하곤 한다”고 말했다.

ANS는 리나·제이·로연·달린·라온·비안·담이·해나으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8월 첫 디지털 싱글 ‘원더랜드’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ANS는 그해 9월 라온을 영입하며 7인조로 재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붐붐’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지난 1월 10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세이 마이 네임’을 발표한 ANS는 제이와 해나를 영입해 8인조로 재편했다. ‘세이 마이 네임’은 ANS의 강렬한 걸크러시가 느껴지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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