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태연·라비 양측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종합]

  • 등록 2020-12-27 오후 3:50:37

    수정 2020-12-27 오후 3:50:37

라비(왼쪽), 태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그룹 빅스 멤버 라비 양측이 연인 사이가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열애설이 제기된 27일 이데일리에 “태연과 라비는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조이뉴스24는 태연과 라비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5일 집에서 함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태연과 라비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태연은 2007년 데뷔해 소녀시대와 솔로가수 활동을 병행 중이다. 최근 새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를 발표했다.

라비는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이끌고 있다.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이들은 최근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과 네이버 NOW. ‘퀘스천마크’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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