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유 PD 측 "서예지 관련 허위사실에 고통…법적대응 취할 것" [전문]

  • 등록 2021-04-14 오전 9:15:54

    수정 2021-04-14 오전 9:15:54

장태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서예지와 관련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장태유 PD가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루머에 대해 “서예지와 일면식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장태유 PD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與百) 이종원 변호사는 1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장태유 PD와 배우 서예지씨가 친분 이상의 관계였고 그로 인해 진행중이던 드라마의 감독 자리에서 하차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튜브, 블로그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하지만 장태유 PD는 서예지씨와 그 어떠한 친분관계가 없음은 물론 서로 일면식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알렸다.

이어 “또한 서예지씨와 일을 같이 하기 위해 논의한 사실도 없으며, 당연히 서예지씨로 인해 드라마 감독 자리에서 하차한 것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정현이 MBC ‘시간’에 출연했을 당시, 서예지가 그의 멜로 장면을 수정하도록 조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 의혹이 불거지며 과거 잡지에 실린 이니셜 기사가 재조명 됐다. 톱스타, 유명 PD, 배우와 열애를 하며 스토킹에 가까운 집착을 한 여배우가 서예지라는 것. 이후 이 PD가 장태유 PD라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장태유 PD는 공식적으로 의혹을 부인하며 선을 그었다.

장태유 PD 측은 “장태유 PD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서예지씨와 관련됐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고, 더 나아가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하여 확대되고 있는 점에 심히 우려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태유 PD와 관련하여 아무런 사실확인도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확대재생산 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 드리며, 만약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계속된다면 해당 매체(유튜브, 블로그, 언론 등)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이유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정중하게 밝힌다”고 강경 대응을 알렸다.

한편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과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학폭, 학력 위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서예지(사진=tvN)
다음은 장태유 PD 측 입장 전문


장태유 PD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與百) 이종원 변호사입니다.

최근 장태유 PD와 배우 서예지씨가 친분 이상의 관계였고 그로 인해 진행중이던 드라마의 감독 자리에서 하차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튜브, 블로그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태유 PD는 서예지씨와 그 어떠한 친분관계가 없음은 물론 서로 일면식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힙니다. 또한 서예지씨와 일을 같이 하기 위해 논의한 사실도 없으며, 당연히 서예지씨로 인해 드라마 감독 자리에서 하차한 것도 아닙니다.

장태유 PD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서예지씨와 관련됐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고, 더 나아가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하여 확대되고 있는 점에 심히 우려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태유 PD와 관련하여 아무런 사실확인도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확대재생산 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 드리며, 만약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계속된다면 해당 매체(유튜브, 블로그, 언론 등)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이유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정중하게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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