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속 내용일 뿐" 효민, '그와 결혼할 바엔…' 글 해명

  • 등록 2022-04-23 오후 2:12:28

    수정 2022-04-23 오후 2:12:28

(사진=효민 SNS)
(사진=효민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SNS 게시물을 두고 여러 추측이 쏟아지자 진화에 나섰다.

효민은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영어 교재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을 올리며 효민은 ‘그와 결혼한 바에는 차라리 죽을래요’(I‘d rather die than marry him)라는 예문 밑에 “이 문장은 교재 속 내용일 뿐 누구의 이야기도 아닙니다”라고 썼다.

이어 그는 “왜곡된 기사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더 신중할게요”라며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효민은 지난 21일 올린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낳았다. 당시 효린은 영어 공부를 하며 노트에 쓴 여러 예문을 찍어 올렸다. 그러자 누리꾼들의 시선은 ‘그와 결혼한 바에는 차라리 죽을래요’라는 글에 쏠렸다. 효민이 지난달 연인 관계였던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했다고 알린 바 있어서다.

효민은 호주에서 지내며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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