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타블로 앨범 극찬..조인성 권유로 들어

  • 등록 2012-02-21 오전 10:44:58

    수정 2012-02-21 오전 10:44:58

▲ 고현정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고현정이 가수 타블로의 솔로 앨범 `열꽃`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현정은 자신이 인터뷰어로 참여하는 영화 매거진 씨네21의 `고현정의 쪽`코너에서 타블로를 초대, 그의 앨범 `열꽃`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배우 조인성이 타블로와 고현정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 성사된 만남으로 알려졌다.

고현정과 조인성은 타블로의 앨범 `열꽃`을 칭찬하며 타블로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 전달력에 공감했다. 특히 조인성이 타블로의 앨범을 가리켜 자신이 요즘 즐겨 듣는 노래라며 고현정에게 권한 것. 고현정은 "정말 아름다운 앨범이다. 이번 앨범이 내 나이와 감성에 잘 맞는 것 같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고현정은 또 "행동 반경을 너무 작게 잡아 놓으면 얻을 수 있는 재미가 줄어들게 된다"며 엔터테이너들이 좀 더 자유롭게 대중들과 교감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타블로도 "다시 활짝 웃으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번 인터뷰에는 타블로의 음악 이야기와 타블로와 조인성이 인연을 맺게 된 계기 및 고현정이 느끼는 타블로의 음악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의 대화는 씨네21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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