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MBC 주말극 '황금 무지개' 출연 검토

  • 등록 2013-08-22 오전 9:44:14

    수정 2013-08-22 오전 9:44:14

유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겸 배우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또 한 번 연속극 출연을 검토 중이다.

유이는 MBC 주말 연속극 ‘황금 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의 출연 제의를 받고 고민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외 일정 등의 문제로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금 무지개’는 일곱 명의 고아들이 세상의 풍파를 헤치며 진짜 가족처럼 살아가는 이야기. 유이가 거론중인 배역은 큰언니 백원 역이다. 이 드라마에는 김상중과 김유정의 캐스팅이 확정된 상황이다. 이중 김상중은 고아들의 양아버지 한주 역을 맡았다.

유이는 지난해 2월 종방한 KBS 주말 연속극 ‘오작교 형제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가 출연을 확정하면 연속극 출연은 ‘오작교 형제들’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유이는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드라마 ‘선덕여왕’의 특별 출연을 계기로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 ‘전우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해왔다.

‘황금 무지개’는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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