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최영태, 해명 "착잡한 마음에...'방송의 적' 패러디였을 뿐"

  • 등록 2013-09-07 오후 3:29:32

    수정 2013-09-07 오후 3:29:32

▲ 최영태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 사진= Mnet ‘슈퍼스타K5’ 방송화면 캡처(위), 최영태 트위터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참가자 최영태가 트위터 발언에 대해 사죄했다.

최영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방송보고 착잡한 마음에 올린 글이 파장이 조금 커진 것 같아 글을 내렸다”며 “나쁜 뜻이 아니라 ‘방송의 적’에 나왔던 대사를 조금 패러디했던 글”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심려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앞서 그는 자신의 하프미션 탈락 모습이 전해진 6일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국 놈들 복수할 거다. 컨트롤비트 다운받을 거야”라는 글로 ‘슈스케5’ 제작진에 불만을 나타내는 듯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최영태는 정다희, 송희진, 김민지 등과 한 팀을 이뤘지만 불화가 생기자 “내가 없는 게 나을 것 같다”며 박시환, 실크로드, 이수인과 새 팀을 이뤘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팀원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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