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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대리인은 24일 “조디 포스터가 사진작가이자 배우인 알렉산드라 헤디슨과 지난 주말 결혼했다”는 몇몇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포스터와 헤디슨은 지난해 여름부터 데이트를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포스터의 결혼 소식은 지난 주말 연예 매체인 피플 매거진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아역으로 데뷔한 조디 포스터는 ‘피고인’(1988)과 ‘양들의 침묵’(1991)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감독으로도 데뷔해 ‘꼬마 천재 테이트’(1991), ‘홈 포 더 할리데이’(1995), ‘비버’(2011)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