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홍진호, 외국 선수에게 거의 지는 이유? 노는거 좋아해서"

  • 등록 2014-07-08 오전 9:30:50

    수정 2014-07-08 오전 9:30:50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가 홍진호를 디스했다.

지난 7일 첫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기욤 패트리는 과거 프로게이머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함께 활약했던 홍진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홍진호는 외국 선수들에게 약하다. 거의 졌다”고 말한 후 그 이유에 대해 “홍진호가 노는걸 좋아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출신으로 1998년 온라인 게임 스타그래프트 대회에서 이름을 알린 후 2003년까지 프로게이머 활동을 하다 은퇴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첫방송에는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과 게스트 장동민, 11명의 외국인으로 이뤄진 G11이 출연해 ‘한국 청년의 독립’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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