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 '미스코리아 진' 선발 배경은 완벽 민낯?

  • 등록 2014-07-16 오전 8:33:33

    수정 2014-07-16 오전 8:35:13

△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수수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 사진= KBS2 ‘다큐3일’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2014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김서연(21)의 청순한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서연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다큐3일’에서 민낯 얼굴을 드러냈다. 미스코리아 진선미 선발 과정을 그리던 방송에서 김서연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에 응했다.

당시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도전에 자신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자신이요? 열심히 할 자신은 있습니다. 학생일 때보다 더 막중한 책임이 있을 것 같고요. 한국의 당당한 대표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결국 김서연은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서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이 차지했으며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이 각각 선발됐다.

1992년생인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신장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사이즈 ‘33-24-35’를 자랑한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앵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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