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논란` 에네스 카야, 새로운 피해女 등장.."성관계도 있었다"

  • 등록 2014-12-11 오전 8:30:42

    수정 2014-12-11 오전 8:30:42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에네스 카야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새로운 여성이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최근 논란이 된 터키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뷸륜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네스 카야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새로운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첫 만남에 클럽에서 키스까지 했다. ‘잘해보고 싶다’면서 맘에 든다고 말했다. 올해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만났다. 그분도 저한테 진지한 만남이라고 했다”며 둘 사이를 “연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관계도 있었다. 결혼 사실을 밝히지 않았고 당연히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논란 이후 에네스 카야가 올린 사과문에 대해서는 “그건 사과문도 해명글도 아니다”며 “두루뭉술 넘어가려고 쓴 글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우리 입장에서는 기가 찼다”고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한밤 제작진과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난 총각행세를 한 적이 없다. 뭘 보고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더 이상 힘들 수 없을 만큼 힘들다. 장인, 장모, 가족들 얼굴도 못 보겠다. 결혼 전부터 알았고 문자 주고받은 것 일 뿐”이었다고 밝힌 뒤 “나머지 부분은 법적으로 하겠다. 얘기하고 싶지 않고 더 얘기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신은미 토크콘서트 `인화물질` 투척.. 범인은 `일베` 전력 고교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