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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심사위원석을 떠나며 이 같이 인사를 했다.
이승철은 최근 서울 청담동 디자인앤오디오에서 가진 정규 12집 ‘시간 참 빠르다’ 음감회에서 ‘슈퍼스타K’ 하차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승철은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부터 지난해 시즌6까지 계속해 참여하며 이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가 됐다. 그러나 올해 시즌7을 앞두고 하차를 결정했다.
이승철은 26일 정규 12집 ‘시간 참 빠르다’를 발표하고 당일 오후 7시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무료 야외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