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400만 돌파 '기세 점점 강해진다'

  • 등록 2015-09-29 오전 10:50:34

    수정 2015-09-29 오전 11:05:42

‘사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사도’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도’는 28일까지 426만3945명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동안 67만3348명을 모았다.

추석 연휴 첫째날 41만명, 둘째날 57만명, 셋째날 67만명을 모으며 더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사도’도 영화가 주는 여운이 큰 탓인지 관객들의 후기 중에 반복 관람을 했다는 얘기들이 많다.

‘사도’의 기세는 이준익 감독의 천만영화 ‘왕의 남자’를 떠올리게 한다. ‘왕의 남자’는 2005년 12월29일 개봉 후 21일간 1위를 유지했다. 2006년 1월19일부터 13일간 2위를 유지하다 개봉 한달 후인 2월1일부터 다시 1위에 올랐다. 개봉 시점부터 두 달 반 동안 3위권에 머물렀다. 당시, 흥행이 한창일 때에도 스크린 수가 300여개에 불과했다. ‘왕의 남자’는 이야기의 힘 때문에 입소문에 입소문을 타며 뒷심 강한 영화로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사도’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게 되는 아들 사도세자의 사건을 재조명한 작품.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로 가정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새롭게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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