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리멤버’, 20% 넘기며 유종의 미

  • 등록 2016-02-19 오전 8:01:24

    수정 2016-02-19 오전 8:01:24

S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리멤버’가 시청률 20%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극본 윤현호) 2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회 방송분이 기록한 18.1%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유승호 분)은 일호그룹과 홍무석(엄효섭 분) 변호사에 대한 응징을 차례로 하며 통쾌한 복수극을 완성했다. 사형 선고를 받은 남규만(남궁민 분)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객주-장사의 신’은 시청률 11.2%,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시청률 5.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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