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스프링스CC, 명문 대중제 골프장으로 재탄생

  • 등록 2016-05-26 오전 8:47:53

    수정 2016-05-26 오전 8:47:53

휘닉스스프링스CC 레이크 8번홀 전경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휘닉스스프링스CC(경기도 이천 소재)는 25일 경기도와 이천시로부터 퍼블릭 전환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광그룹 계열로 회원제골프장이던 휘닉스스프링스CC는 올해 2월 BGF리테일이 인수한 이후 퍼블릭 전환을 준비해왔다. 전체 회원이 모두가 동의하고, 지자체 승인까지 완료됨으로써 25일부터 대중제 골프장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퍼블릭 전환에 대한 회원 동의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단기간 내에 모든 회원들의 동의 절차가 완료되면서 인수 3개월 만에 대중제 골프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짐 파지오가 참여한 휘닉스스프링스CC는 지난해 말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가 개통되면서 서울 강남에서 45분만에 닿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오정후 휘닉스스프링스CC 대표는 “퍼블릭 전환을 통해 그 동안 회원제로만 운영되었던 최고의 골프코스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대중에게 오픈하고자 한다”며 “수도권에서 가장 뛰어난 접근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향후 많은 골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휘닉스스프링스CC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6억원의 상금을 두고 총 144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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