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부부도 어쩔 수 없는 집안일 스트레스

  • 등록 2017-02-11 오후 1:14:51

    수정 2017-02-11 오후 1:14:51

tvN ‘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부부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다투고 화해하는 ‘현실 부부’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신혼일기(연출 나영석, 이우형)’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5.1%, 최고 6.5%를 기록,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평균 3.2%, 최고 4.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남성 10대와 40대, 여성 10대~40대 시청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가사분담을 두고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혜선은 집안일 스트레스는 주로 자신의 몫이었다고 토로했고, 안재현은 자신도 집안일을 돕고 있는데 그 노력이 부정 당하는 것 같아 속상해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긴 시간 대화를 나누며 갈등을 해결했고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됐다. 항상 알콩달콩 할 것만 같았던 안재현, 구혜선도 여느 신혼부부처럼 다투고 화해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은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리얼 신혼 생활 이야기를 그린 tvN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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