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차태현, 사랑스러운 3남매와 셀프 카메라…"아빠 어디가?"

  • 등록 2017-04-12 오전 8:11:07

    수정 2017-04-12 오전 8:11:07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차태현의 사랑스러운 3남매의 셀프 카메라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는 배우 차태현과 함께한 라오스 편이 담겼다.

이날 라오스에 가기 전 차태현의 셀프 카메라가 공개됐다. 그는 “패키지 여행을 가는데 한 번도 안 가봤다. 뭘 싸야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차태현의 아들 수찬과 두 딸 태은, 수진이 등장했다. 차태현을 쏙 빼 닮은 둘째 탈 태은은 아빠가 일요일까지 집에 못 온다는 “아빠와 놀고 싶어”, “거기서 죽지 말고! 다치지 말고!”라며 애교를 부렸다.

첫째 아들 수찬이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엉뚱 매력을 발산했고, ‘아빠 껌딱지’ 막내 수진이는 차태현의 무릎을 떠나지 않으며 시종일관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특히 차태현은 “아빠 어디가?”라고 똑같은 질문을 수차례 묻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라오스라는 나라에 가는 거야”라고 매번 똑같은 답을 해주며 다정다감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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