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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 미니시리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 측은 13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의 이야기다.
지난 10일 상암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최시원, 강소라, 공명을 비롯해 이재윤, 최재성, 견미리, 이한위, 김승욱, 황영희, 김예원, 강영석, 최대철, 황정민, 최규환, 송영규, 전배수 등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변혁의 사랑’ 크리에이터를 맡은 강은경 작가까지 대본 리딩 현장에 함께 했다.
순정남 재벌3세 변혁을 맡은 최시원은 특유의 코믹 연기로 매 순간 웃음을 터트렸다. 알바걸 백준 역의 강소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강단 있는 연기로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최시원은 “전역 후 첫 복귀작이라 기분 좋은 부담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변혁의 사랑’을 통해 즐거운 웃음에 더해 좋은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 제목처럼 세상을 변혁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변혁의 사랑’은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