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주점서 여성 폭행 소동

  • 등록 2017-11-17 오전 8:42:42

    수정 2017-11-17 오전 8:42:42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술에 취해 여성을 폭행한다는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성을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강인은 2009년 서울 논현동 한 주점에서 손님과 시비로 폭행사건에 연루됐다. 이밖에도 2009년과 지난해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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