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콜, LA갤럭시와 1년 계약 연장

  • 등록 2018-01-04 오전 8:35:25

    수정 2018-01-04 오전 8:35:25

사진=LA갤럭시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베테랑’ 애슐리 콜(38)이 LA갤럭시와 계약을 연장했다.

미국 프로축구 LA갤럭시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애슐리가 돌아와 환영한다’며 1년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시기 슈미드 LA갤럭시 감독은 “콜은 우리 팀의 리더다”면서 “그가 돌아와 기쁘다. 2018년에도 꾸준히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첼시를 거쳐 이탈리아 AS로마에서 활약하다 2016년 LA갤럭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LA갤럭시에서 29경기에 출전했고, 경기당 평균 1.15실점으로 팀의 수비 라인을 이끌었다. 또 1골 2도움을 기록,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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