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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진모가 지인들과 나눈 대화 내용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가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주진모와 대화를 나눈 지인으로 추정되는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후 네티즌들이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씨의 SNS로 찾아가 댓글을 남겼다. 민씨는 이런 댓글을 계속 삭제하다 끝내 SNS 계정을 없앤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모와 민혜연씨는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같은 해 6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김현욱 KBS 전 나운서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