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지철·신소율 "스몰웨딩으로 아낀 돈, 신혼집 올인"

  • 등록 2020-02-12 오전 6:36:08

    수정 2020-02-12 오전 6:36:0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내의 맛’ 김지철, 신소율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한창 공사 중인 양평 신혼집을 방문하는 김지철, 신소율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소율은 신혼집에 대해 “타운 하우스다. 현재 공사 중인데, 올해 7~8월쯤 입주할 예정”이라며 “결혼식 전에 계약금을 납부했고, 스몰웨딩으로 아낀 돈을 신혼집에 올인했다”고 말했다.

샘플 하우스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신혼집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 옥상까지 갖춰 눈길을 끌었다. 집 내부를 둘러보던 신소율은 “원룸에만 살다 보니 (이 집은) 운동장 같다”라며 “꿈에 그리던 2층집”이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지철은 그런 신소율을 쏘스윗한 눈빛으로 쳐다봐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1층에는 넓은 거실과 주방, 2층에는 서재와 침실이 있었다. 옥상은 노천탕이나 텃밭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이후 신소율, 김지철 부부는 외벽 색깔과 바닥재를 골랐다. 신소율은 “바닥은 체스판처럼 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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