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일 NO"…'설경구♥' 송윤아, 불륜 의혹 언급→네티즌 갑론을박 [종합]

  • 등록 2020-04-27 오전 10:01:18

    수정 2020-04-27 오전 10:33:1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와 불륜설을 묻는 네티즌과의 대화가 화제가 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송윤아(사진=이데일리DB)
송윤아는 지난 26일 SNS을 통해 북챌린지에 동참했다. 송윤아는 “우리 마음이 편안할 때도, 우리 마음이 조금 지쳐있을 때도 위안과 용기와 위로를 주는 책들”이라며 책을 추천했다.

이때 한 네티즌은 “배우님 궁금한게 있어요. 진짜 불륜 아니에요?”라는 질문을 남겼고 송윤아는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겠지요.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렇게 살아도 안 되고요”라고 답변을 남겼다.

이어 송윤아는 “님이 여쭤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에요. 모두가 힘든 요즘 힘내시고 늘 좋은 일 함께하시길 바라요.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어요? 제가 지워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난 27일도 삭제되지 않은 상태다.

설경구(왼쪽) 송윤아(사진=이데일리DB)
네티즌의 질문과 송윤아의 답변이 달리며 그 뒤로도 수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겼다. 다수 네티즌들은 “정말 나쁘다”, “댓글 삭제하시길”, “무례한 질문”이라고 비난을 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들은 “답변을 안해도 질문을 할 수 있는거 아니냐” 등의 말을 하며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배우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9년 결혼했다. 설경구가 재혼이었기에 두 사람의 관계와 교제 시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지만 설경구는 “사실이 아니다. 해명은 안 하니까 사실이 되더라”며 이를 정식 부인했다.

다음은 송윤아 글 전문

살면서 착하게만,바르게만 살아지지는않겠지만..도덕적으로도 해서는안될 일들이 있겠지요.저역시 그런 나쁜일은 안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있어요.그렇게 살아도 안되구요. 님이 여쭤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일이예요... 모두가 힘든 요즘~ 힘내시고 늘 좋은일 함께하시길 바래요~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어요~? 제가 지워도 될까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여신' 카리나, 웃음 '빵'
  • 나는 나비
  • 천산가?
  • 우린 가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