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과한 다이어트로 이관개방증 앓아.. 현재 48kg”

  • 등록 2021-07-28 오전 9:36:33

    수정 2021-07-28 오전 9:36:33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은가은이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이관개방증을 앓았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현희네 단식원’을 오픈한 모습이 담겼다.

은가은. 사진=TV조선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현희는 “최대 많이 쪘을 때 69~70kg까지 갔었다. 한창 ‘아내의 맛’ 때 건강한 모습일 때는 67~8kg까지 가다가 지금 공복에는 54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휘재는 게스트 은가은에게 “은가은 씨는 다이어트한 적이 없냐”고 물었다. 은가은은 “한 56~7kg 정도가 제일 찐 거였다”며 “지금은 48kg”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때 고구마 하나, 청경채 5개, 사과 반쪽 하루에 그것만 먹었다”고 했다. 또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해서 이관개방증을 앓았다. 코랑 귀랑 연결된 부분에 튜브가 있다. 열렸다 닫혔다 하는데 계속 열려 있었다. 물 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이라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잘 해야 된다. 너무 무리하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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