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인교돈&장준, JTBC GOLF&SPORTS '더 메달리스트' 출연

  • 등록 2021-09-27 오전 11:11:22

    수정 2021-09-27 오전 11:11:22

도쿄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장준(왼쪽 위), 한국 럭비 대표팀 안드레, 장용흥(왼쪽 아래),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동메달리스트 김지연, 윤지수(오른쪽 아래). 사진=JTBC ‘더 메달리스트’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장준 선수가 ‘더 메달리스트’에 출연한다.

‘더 메달리스트’는 매주 JTBC GOLF&SPORTS 평일 월~금요일 오후 3시 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9월 27(월)~28일(화) 방송분에서 인교돈, 장준 선수는 도쿄 올림픽 당시 이야기와 선수촌 생활, 올림픽 준비과정 등을 털어놨다. 특히 인교돈 선수만 선수촌 숙소에 남게 된 사연, 이대훈 선수와의 일화 등을 공개했다. 그리고 두 선수는 태권도의 초보자들을 위해 꿀팁도 전수했다. 그밖에도 일일해설위원에 도전해 숨겨진 끼를 펼쳤고,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절친 동료들의 폭로도 이어졌다.

또한 전 쇼트트랙선수 공상정의 ‘해보자공!’에서는 베이징과 런던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이 스승으로 나서 공상정에게 태권도를 전수해줬다. 이번 태권도편에서는 공상정의 숨겨진 태권도 실력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29일(수)에는 도쿄 올림픽 아름다운 꼴찌 럭비 대표팀의 ‘안드레, 장용흥’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호주전 추가 점수를 허공에 날려버린 이유, 올림픽 진출과정, 태극마크의 의미, 한일전 퇴장 관련 비하인드 등을 털어놨다.

30일(목)~31일(금)은 도쿄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 동메달리스트인 김지연, 윤지수 선수편이 방송된다. 두 선수가 영혼의 동반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경기 징크스, 역전의 명수가 된 사연 등을 공개했다. 김지연 선수의 깜짝 발언과 윤지수 선수의 일기도 이번 주 더 메달리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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