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나훈아, 양평에 12억원 상당 전원주택 샀다...왜?

  • 등록 2011-12-29 오전 11:13:15

    수정 2011-12-29 오후 12:48:45

▲ 2007년 뜬금없는 소문에 시달리다 기자회견을 자청한 나훈아의 모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나훈아가 양평에 12억원 상당의 집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훈아는 경기도 양평 옥천면의 고급 전원주택 단지에 거주지 겸 별장으로 한 건물을 산 것으로전해졌다. 전원주택 단지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 계곡에 터를 잡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나훈아는 이미 1년전쯤 이 곳에 위치한 건물을 구입했다. 다만 정확한 건물의 위치는 밝혀지지 않았다.

나훈아는 당초 경기도 양평 강하면에 땅과 주택을 구입해 이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120평 규모의 대지 면적에 연건평 300평에 이르는 2층 건물이 그 것. 그는 지난 2월에 카페 자리였던 이 곳을 매입했다. 나훈아는 이 건물을 후배 가수 양성을 위한 근거지 혹은 자신의 거주지로 삼기 위해서라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실제 그가 거주지로 염두에 둔 건 옥천면의 전원주택이라는 게 몇몇 주위사람들의 관측이다.

나훈아는 2012년 환갑의 나이가 되는 데다 데뷔 45주년을 맞게 된다. 그만큼 상징적인 해다. 그 때문에 팬들이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몇몇 공연 기획자도 나훈아의 복귀와 함께 상징적인 의미의 콘서트를 열고 싶어 그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한 공연 기획자는 “나훈아의 스타성 뿐 아니라 상징적 가치가 높아 그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지난 2007년 뜬금없는 루머에 시달리다 활동을 중단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조용히 지내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