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다"(전문)

  • 등록 2013-01-01 오후 10:28:51

    수정 2013-01-01 오후 10:28:51

가수 겸 배우 비·배우 김태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태희(33)가 가수 겸 배우 비(31)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두 톱스타의 만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열애설에 휩싸인 순간부터 인정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다음은 루아엔터테인먼트가 보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태희씨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입니다.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지 1개월 남짓입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연예인이고 더욱이 만날 시간조차 충분치 않고 이야기를 나눌 장소는 더더욱 한정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여건을 가진 두 사람이 그동안 연예인 동료로 지내온 시간들을 넘어서서 조금씩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지만 지금이 자신들도 마음을 잘 알기 어려운 시기인 듯합니다. 많은 보도와 사진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궁금해 하시는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소속사로서 현재의 상황을 가감 없이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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