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미국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한 임상아가 최근 미국인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한 매체는 2001년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한 임상아가 최근 남편과 이혼해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 임상아 이혼/ SB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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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는 1995년 연기자로 데뷔해 가수와 MC,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던 만능 엔터테이너로 노래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지난 1999년 돌연 미국으로 떠나 뉴욕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임상아는 지난 2006년 ‘SANG A(상아)’라는 가방 브랜드를 론칭, 할리우드에서 가방 디자이너 겸 CE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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