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이윤지, "원작 캐릭터와 똑같나요?"..자가검증

  • 등록 2014-11-22 오후 1:30:37

    수정 2014-11-22 오후 1:37:52

이윤지(사진=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이윤지가 웹툰 원작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캐스팅 자기검열에 나섰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2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에 OCN 새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윤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닥터 프로스트’ 캐릭터 포스터를 들고 극 중 캐릭터에 빙의 된 듯 날카로운 눈빛과 도회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닥터 프로스트’는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극 중에서 이윤지는 심리학과 교수 송선 역을 맡았다.

이윤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도 이윤지는 캐스팅 직후부터 매력적인 송선 교수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드라마에는 이윤지 외 송창의, 정은채, 성지루, 최정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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