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시아버지 지성한 회장 "국내 최초 거짓말 탐지기 도입"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심은하의 시아버지 지성한 한성실업 회장이 엘리트 군인 출신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이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이날 백현주 기자는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이 명문가의 자제이지만 힘들었던 어린시절이 있었다”며 “지상욱의 아버지 지성한 회장은 국내 최초로 거짓말 탐지기를 도입한 엘리트 군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육군 과학수사 연구소 소장을 역임할 정도였는데 무고한 일로 억울하게 옥을 치르고 무죄 판결 후 군 복무 대신 사업을 선택한 케이스”라고 덧붙였다.

백 기자는 “지성한 회장이 옥에 있는 사이 지상욱의 어머니는 국수 장사로 생계를 이어갔다”며 지상욱이 넉넉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대찬 인생’에서는 최고의 스타 아나운서 노현정이 만난 지 83일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된 비하와 함께 불화설, 원정출산, 외국인 학교 비리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