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삼시세끼` `정글의법칙` 겹치기 출연 사과.. "모두 소중해"

  • 등록 2015-01-31 오후 1:25:43

    수정 2015-01-31 오후 1:25:43

배우 손호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손호준이 ‘본의 아니게’ 금요일 밤 두 개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손호준은 30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위드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과 tvN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 모두 출연했다.

이에 손호준은 “먼저 모든 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이고 걱정 반 기대 반 엄청 떨리는 마음으로 두 개 프로그램을 시청했다”고 전했다.

또 “두 프로그램 모두 나에게는 소중한데 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호준은 금요일 밤 같은 시간대 2개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게 되면서 ‘겹치기 출연’ 논란이 일었다.

손호준이 출연한 30일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 15.7%, ‘삼시세끼’는 평균 10.8%(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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