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남성지 화보..실장님 벗어 던진 내추럴 매력!

  • 등록 2015-02-02 오전 8:27:49

    수정 2015-02-02 오전 11:13:07

주상욱/ 사진제공:긱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주상욱이 최근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의 커버를 장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주상욱은 레오퍼드 롱코트와 와이드 팬츠 등으로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독특한 도트 무늬 코트와, 청바지 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주상욱은 ‘엑터스 룸’이라는 화보 컨셉에 맞추어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터틀넥 아이템도 함께 공개하는 등 지금까지 주상욱 하면 떠올렸던 수트 패션과는 또 다른 감각적인 스타일을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주상욱은 전작 ‘앙큼한 돌싱녀’와 ‘미녀의 탄생’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내가 잘하는 연기를 시청자 앞에 자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런 면에서 시청자 분들께 브라운관을 통해 자주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반가웠다. 특히 두 작품을 통해 늘 비슷했던 실장, 이사에서 벗어나 ‘주상욱 표’ 로맨틱 코미디라는 반응을 얻은 것이 기분이 좋고 내가 잘하는 연기를 믿고 찾아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두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 외에 주상욱만의 스타일 이야기,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인터뷰와 주상욱의 내추럴한 매력이 느껴지는 이번 화보는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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