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조보아, 드라마 인연이 연인으로 "한 달 전부터 교제"

  • 등록 2015-03-26 오전 8:56:07

    수정 2015-03-26 오전 8:56:07

배우 온주완-조보아 커플.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드라마 속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 온주완(32)과 조보아(24)가 주인공.

두 사람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2월 말부터 교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tvN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이. 이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6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는 입장을 냈다.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도 보탰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도 “온주완과 연인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온주완은 최근 SBS 드라마 ‘펀치’에서 출연했다. 조보아는 드라마 ‘마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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