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황금 연휴 앞두고 흥행 청신호..극장가 돌풍 일으킬까

  • 등록 2015-05-22 오전 9:25:05

    수정 2015-05-22 오전 9:25:05

간신 박스오피스 1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간신’이 개봉 첫날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간신’은 21일 개봉 첫날 8만36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경쟁작 중 좌석 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경쟁작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스파이’를 제친 결과라 의미가 깊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개봉 전부터 실시간 검색순위를 뜨겁게 달구며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 했다.

‘간신’은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등이 주연했다. 폭군 연산과 희대의 충신이자 간신 임숭재의 이야기를 그렸다. 22일부터 25일까지 주말과 연휴가 겹친 ‘황금 블록’이 ‘간신’에게 흥행 돌풍의 날개를 달아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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